나무춰 호수(納木錯 nàmùcuò hú)
2014. 8. 17. 11:06ㆍTibet
하늘 아래 이런 호수가 있을까
코발트색 하늘과 드넓은 호수가
고산을 경계로 같은 색상으로 나뉘어 보인다.
호수의 아름다움 그 자체에 반해
산책하다가 마주친 아직 어려 보이는 여자아이는
자기의 양을 보여주며 한참동안 나와 이야기를 했다.
햇볕에 그을린 건강한 피부색이 호수처럼 아름다웠던
여자아이와 어린 양의 정감어린 표정에 나또한 행복해짐을 느낀다.
- 티벳 나무춰 호수(納木錯 nàmùcuò hú Namtso lake)
한마리 양을 안고 눈감고 있는
햇빛에 그을린 건강한 피부의 어린 소녀,
그리고 낮잠을 즐기는 어린 양,
둘의 정감어린 표정에 소박한 행복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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