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묘 제례악 (2006)

공자묘의 제례악 재현 장면은, 문화대혁명 시기에
전통악기와 연주 및 의식에 관한 기록이 분실되어 한국에 남아있는 기록을 참고해서 재현했다고 한다.

제례악 자체는 특별하게 멋있다거나 장관을 연출하지 못해
'문화대혁명의 씁쓸함이 중국의 전통을 많이 잃어버렸구나'하는 안타까움만 느끼게 된다.
하지만 공자의 후손들의 살고 있는 이곳에서 제례악을 열심히 재현하는 모습에서,
수천년 전의 모습을 재현하려는 후손들의 노력은 볼만하다. 물론 상업적인 면도 있지만

 

 

지난[濟南] 취뿌[曲阜] 공자묘의 "문묘제례악"을 위한 준비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