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자감 (国子监 guózǐjiàn)

2014. 8. 17. 17:37Sight of Beijing

 

국자감거리는 원왕조 초기에 형성됐는데,
명왕조에는 국자감공묘(国子监孔庙), 청왕조에는 성현가(成贤街)라고 불렀다.
중국 신해혁명 이후에는 국자감(国子监), 1965년에 국자감거리(国子监街), 문혁 시기에는 홍일북로9조(红日北路九条)라고 불렀다.

국자감거리는 옛 베이징 거리의 모습이 비교적 잘 보존돼 있는 데다 공묘(孔庙)와 국자감(国子监)이 있어 유명하다.
1984년에 베이징시급문물보호단위(北京市级文物保护单位)로 지정됐다.

국자감(国子监, 1306년)은 베이징 안딩먼(安定门) 안에 있는 국자감거리(国子监街, 과거 청셴가 : 成贤街에 있으며,
원, 명, 청왕조 세 왕조에 걸쳐 국가 관리하는 최고 교육행정기구이자, 나라가 설립한 최고 학부였다.

 

- 2006년 5월 국자감 (国子监 guózǐjiàn) 거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