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사원(Sera Monastery)
티벳(西藏) 세라사원(色拉寺 sèlāsì ) 세라사원은 조캉사원(입구만 구경함 ^^)에 이어 두번째로 규모가 크며, 바위산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는 사원이다. 승려들을 위한 교육기관이기도 한 이곳은 한때는 승려가 5,500 여명이나 되던 큰 사원이었으나 현재는 2~300 여명의 승려들이 수련하고 있다고 한다. 티벳 승려들이 수도를 하거나 문답을 주고받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승려들이 문답을 주고받는 장면이 마치 싸움을 하는 것처럼 들리는 까닭에 많은 관광객들이 구경하러 들리는 곳이다. 세라사원은 라싸시 북쪽에 위치한 세라우쯔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드레퐁사원과 마찬가지로 총카파의 제자가 1419년 창건하였다. 세라는 티베트 어로 들장미를 의미한다. 원래 세라사원이 들어선 이 자리는 매년 들장미가 만발..
201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