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티벳 리탕(理塘 Litang)
고산이라고 하기엔 믿어지지 않는 풍경이다. 끝없이 이어지는 대초원 앞에 이곳이 고산이란 걸 잠시 잊고 뛰어놀고 싶다. 라마식 백탑 쵸르텐과 대초원의 짙은 녹색, 멀리보이는 설산들과 그림에서나 볼 듯한 구름들 밑에서 만난 Tibetan 가족은 커다란 카메라와 렌즈가 주는 위압감에 낯선 이방인에게 아소 어색한 표정과 포즈로 인사를 한다. 그들은 이 신비로운 물건을 한참동안 감상한 뒤에야 돌아갔다. - 동부티벳 리탕(理塘 Litang)에서 2006 https://www.google.co.kr/maps/place/%EC%A4%91%EA%B5%AD+%EC%93%B0%EC%B4%A8%EC%84%B1+%EA%B0%84%EC%AF%94+%ED%8B%B0%EB%B2%A0%ED%8A%B8%EC%A1%B1+%EC%9E%90..
2014.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