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덴사원 (Ganden Monastery)
간덴사원(甘丹寺 gāndānsì Ganden Monastery) 라싸에서 버스로 3~4시간 정도 가까운 거리라 하루 일정으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사원이다. 사원 내부는 정리하지 못해 볼 만한 것은 많지 않지만, 사원 주위를 순례하는 많은 티벳인들을 볼 수 있다. 특히 사원 뒷 편의 자연 풍광은 "여기가 티벳이구나" 하는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그들의 바라는 내세는 무엇일까? 왜 이리 힘든 고생을 할까?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순례자들을 보았다. 사원 뒤편 풍광이 유난히 아름다운 간덴사원은 사원 자체의 모습보다는 사원까지 올라가는 길과 사원 뒤쪽 풍경이 더 매력적이 곳이다. 사원을 살펴본 후 가족 순례자들과 함께 순례하면서 자연의 모습과 그들의 모습이 같은 풍경아래 있는 모습이 왜 그렇게 매력적인지, ..
2014.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