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부크레슈티 Bucuresti

2020. 6. 21. 15:33Travel/Romania

루마니아 수도. 지나간 공산주의의 한 단면을 볼 수 있는 인민궁전으로 유명한 곳이다

수도답게 관광객들과 현지인이 많다. 올드타운 근처에서 숙박을 하면 돌아다니기 편하다

 

한 30여분 이상을 울음과 함께 너무 간절하게 기도하고 있었다. 무슨 영문인진 알 수 없지만 안타까운 마음에 계속 지켜보다 몇컷 촬영했다. 그들의 간절함은 어디에 있을까 신부님의 천조각 아래에서 묻히지않기를 바라며
쇼윈도우 진열장에 있는 제품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퇴근길 중년의 남자. 정말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고 나역시 그를 한참동안 바라보았다. 서로 영어가 서툴러 몇마디 하지 못하고 아쉽게 헤어졌다

 

경제적으로 우리보다 한참 뒤쳐져있지만 그들을 보면 참 여유있어 보여서 좋았다. 카페에서나 길거리에서나